[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뚜기가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 제품 ‘진짬뽕’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2015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진짬뽕은 국내 짬뽕라면 시장에서 ‘불맛’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이끈 제품으로, 금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짬뽕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의 핵심은 ‘진한 불맛’으로, 유성스프 풍미를 기존 대비 강화해 깊은 불향을 구현하고 해물 풍미와 매콤·칼칼한 맛을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진~한 불맛’ 메시지를 전면에 강조하고 영문명을 추가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은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서 성장해 온 브랜드”라며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짬뽕라면 시장의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짬뽕 제품. [OTOKI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854_218272_629.jpg?resize=600%2C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