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트윈타워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선발된 장학생 167명 중 100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만찬과 교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고, 국내 최초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전시관’을 견학했다.
장학생으로 참여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신예음 학생은 “실습 준비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큰 도움이 된다”며,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수혜를 계기로 “환자를 세심하게 돌보는 치과의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3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누적 1,400명 이상을 지원했고, 2022년부터는 치위생학과·치기공학과까지 대상을 확대해 4년 만에 2,000명에 달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장학사업 외에도 치과대학 발전기금 기부, 장비 제공, 학술행사 지원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곡 R&D 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학회·학술단체에 개방해 ‘치의학 교육 행사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치과계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장한 만큼, 성과를 치과계와 나누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6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열린 ‘2025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083_218569_3136.jpg?resize=600%2C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