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배운 작은 실천의 힘” 동대문 청소년, UNEA-7 참가 후 글로벌 리더십 성장


15일, 주한케냐대사관에서 열린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참가학생들과 학부모, 내빈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대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사진=바인그룹 제공]

15일, 주한케냐대사관에서 열린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참가학생들과 학부모, 내빈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대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사진=바인그룹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가 주관한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DLA)’가 올해 첫 운영을 마치고, 지난 15일 주한케냐대사관에서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인그룹과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육성 프로젝트로, 선발된 4명의 중학생이 지난해 12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7차 유엔환경총회(UNEA-7)에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UNEA-7 본회의 참관, 유엔청년환경총회 및 ‘그린룸’ 참여, 유네스코 세미나 발표, 국제농업산림연구센터(CIFOR-ICRAF) 방문, 카리오반기 나무심기 봉사 등 다양한 국제 환경 활동을 경험했다. 결과보고회에서 학생들은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 “케냐에서의 경험이 인생을 바꿨다”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대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한케냐대사관은 동대문구청과 바인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양국 청소년 교류 확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에스디지유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 청소년들의 국제 환경 활동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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