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김용빈에게 “나보다 애인 더 잘 불러” 파격 인정한 이유


TV조선, 미스트롯4, 김용빈


태진아, 김용빈 ‘애인’ 무대 보고 “나보다 더 잘 불러” 파격 인정


최근 가수 태진아가 김용빈을 향해 전한 솔직한 평가가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진아는 한 지역 행사 무대에서 자신의 명곡 ‘애인’을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얻은 김용빈에 대해 이례적인 찬사를 쏟아냈다. 이날 엠씨를 맡은 방송인 조영구는 “김용빈 가수가 태진아 씨의 ‘애인’을 불러서 제대로 히트를 쳤다. 우승까지 한 것 아니냐”며 화제를 꺼냈다. 태진아의 대표곡 ‘애인’은 김용빈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곡하며 재조명받았고, 이후 김용빈의 시그니처 곡으로 자리 잡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유튜브, ‘조영구TV’ 영상캡쳐


김용빈 다섯 살 때부터 지켜본 태진아 “내 노래 아니어도 성공했을 것”


태진아는 마이크를 잡고 “우리 용빈이가 사실 다섯 살 때부터 노래를 굉장히 잘했다. 그걸 다 제가 지켜봤는데 이 친구가 정말 노래를 잘하는 친구”라며 김용빈의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재능을 회상했다. 이어 “제 노래 때문이 아니더라도 분명 성공할 만한 후배 가수였다”고 덧붙이며 김용빈의 실력을 극찬했다. 트로트계 대선배인 태진아가 후배 가수의 능력을 이처럼 높이 평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조영구가 “그럼 ‘애인’은 태진아 씨가 더 잘 부르느냐, 김용빈이가 더 잘 부르느냐”고 직구를 날리자 태진아는 주저 없이 “당연히 용빈이가 더 잘 부르죠. 저보다 ‘애인’을 더 잘 불러요”라고 인정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오네스타컴퍼니, 김용빈


진아엔터테인먼트, 태진아


태진아 김용빈 향한 애정 듬뿍, 팬들 “감사합니다” 훈훈


태진아의 솔직하고 겸손한 발언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용빈 팬들은 “태진아 님 우리 용빈 가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 “태진아의 ‘애인’이라는 명곡을 알게 돼서 기뻤다. 김용빈 가수 앞으로도 많이 예뻐해 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진아는 평소에도 후배 가수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처럼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한 후배를 향해 “나보다 더 잘 부른다”고 공개 석상에서 인정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두 가수의 훈훈한 선후배 관계가 트로트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김용빈의 ‘애인’ 무대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