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겨울 시즌 신규 콘텐츠인 ‘테일즈 아틀리에’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3일 공개했다.
이번 겨울 시즌 업데이트의 핵심인 테일즈 아틀리에는 움직이는 미술관을 콘셉트로 제작된 시즌 채널이다. 이용자들은 신규 맵 2종과 다양한 시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주행 맵 ‘비반트 뮤지엄’은 움직이는 미술관 내부를 달리면서 장애물을 피하고, 지름길을 활용해 먼저 골인하는 방식의 맵이다. 또 다른 신규 로얄럼블 맵 ‘K의 명작: 삼나무 밀밭’은 명화 속 세계로 들어간다는 설정으로 순찰중인 농부를 피해 트럭을 타고 상대 팀을 공격하는 팀전 기반 맵으로 구성됐다.
채널 시즌 이벤트로 그림을 그려 보상으로 이어지는 ‘아트 드로잉’ 콘텐츠와 완성된 그림을 수집해 보상을 획득하는 ‘나만의 화실’이 함께 공개됐다. 게임 재화를 활용해 이용자 간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마켓’, 가격이 시시각각 변동되는 ‘전당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적용됐다.
테일즈 아틀리에 채널에서 플레이하며 얻는 기여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는 ‘아틀리에 옥션’도 시즌 기간 동안 운영된다.
신규 능력치도 추가됐다. 부활 대기시간 감소, 변신 종료 후 대시 게이지 회복,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게임 재화 최대량 증가 등 이용자 편의와 전략 요소를 강화하는 다양한 능력치가 적용됐다.
프레스티지 아이템 미스틱 다이얼,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 세린 웨이블릿, 고양이를 형상화한 액세서리 몽글 헤븐냥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도 함께 공개됐다.
이재준 테일즈런너 PD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이번 테일즈 아틀리에는 미술관이라는 테마를 중점으로 선보였고,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라며, “내년 2월 11일까지 겨울 시즌 선보이는 테일즈 아틀리에를 재미있게 즐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