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만 만끽할 수 있었던 재미를 한국에서도 드디어!”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MMORPG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를 주요 테마로 마련한 상설 체험형 공간이다. 합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28일 개장한 이후 모험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됐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전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자에게 웰컴 굿즈로는 새벽의 혈맹 일러스트를 활용한 마그넷을 배포한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에서만 구매 가능한 굿즈도 판매 중이다. 크리스타리움 변색 콜드 컵과 하이델린의 일격 뱃지를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이라는 이름답게 카페 디자인은 제 1세계 크리스타리움 모티브로 구성됐다. 자이언트 비버 돈까스, 리다 란 리코타 샐러드, 또륵이 크림소다, 라케티카 초코나무 대삼림 라떼 등 제 1세계의 익숙한 지명과 등장 인물, 스토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보라색 꽃나무와 에테라이트, 푸르스름한 창문 등 크리스타리움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수정공 초상화와 새벽의 혈맹 일원 등 스토리 주역 등장 인물들의 액자도 걸려 있었다. 한 켠에는 카페에서 판매 중인 한정 굿즈를 포함해 파이널판타지14 굿즈들이 전시 중이었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현재 1월 예약을 앞두고 있다. 1월 이용 예약 오픈 시각은 22일 오후 12시다. 예약 가능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만약 파이널판타지14 모험가라면, 조만간 글로벌 서버와의 진도가 맞춰지는 만큼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자유부대원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히로시가 동료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눈 것처럼 게임에서의 분위기를 현실로 느끼면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