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최하위 성능을 기록했던 엔조가 대규모 개편을 받는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린 ‘다이아’는 2월 5일 출시된다.
넥슨은 13일 퍼스트 디센던트 새해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주민석 퍼스트 디센던트 디렉터와 제이슨 리 커뮤니티 매니저가 15일에 적용될 신규 콘텐츠와 밸런스 개선, 총기 효과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하위 성능을 기록했던 계승자들의 성능을 대폭 상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엔조는 세 가지 방향성으로 개선되며, 제이버는 터렛과 총기를 동시 활용하는 계승자로 변경된다.
또한 신규 트리거 모듈 3종과 궁극 모듈 2종이 추가되며, 총기 4종의 고유 효과와 근접 무기 3종의 DPS도 개선된다. 웹 거래소 필터 기능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준비 중이다.
주민석 디렉터는 “2026년에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2025년과는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월 5일 다이아를 시작으로 다가올 여러 가지 업데이트를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균열 추적은 벌거스가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균열을 막기 위해 잉그리스 지역 곳곳에서 작전을 펼치는 콘텐츠다. 백야 협곡, 베스퍼스, 요새 세 지역이 활용되며 미션 시작 시마다 필드와 미션이 랜덤으로 선택된다.
기본적으로 골드 파밍이 주목적인 콘텐츠다. 비정형 차원석을 통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차원 안정화 열쇠로 개봉 가능하다.
안정화 열쇠는 액시온 필드 거신, 월크래셔, 심층부에서 파밍된다. 비정형 차원석에서는 대량의 골드, 냉각 유닛 등 다양한 아이템이 랜덤 상자 형태로 지급된다.
열쇠를 충분히 보유했다면 한 판에 차원석 3개를 모두 개봉할 수 있다. 열쇠 없이도 골드 파밍 효율은 준수하며, 액시온 진행 중 축적된 열쇠로 보너스 보상을 받는 구조다.
엔조는 총기 딜러 중 최하위 성능을 기록했던 계승자다. 세 가지 방향성으로 밸런스 개선이 진행됐으며, 스킬과 총기 동시 활용 세팅, 단일 개체 대상 상위 수준 총기 딜러 세팅, 총기 서포터 세팅으로 나뉜다.
기본 패시브가 탄을 소모하고 버프를 얻는 효과로 변경됐다. 탄종이 다른 총기 3개를 사용해야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총기를 스왑하며 사격하고 버프를 빌드업하는 구조다. 총기 교체가 잦기 때문에 패시브로 무기 교체 속도 보너스를 받는다.
설치형이었던 1번 스킬은 옵션에서 즉시 시전 기능 사용 시 즉시 설치된다. 2번 스킬 위력이 상향되고 선후딜이 감소했으며, 사용 시 재장전 효과를 받는다. 4번 스킬로 드론 소환 상태에서 2번 스킬 사용 시 추가 공격이 발사된다.
■ 엔조 스킬 모듈 변경점
압축 탄환: 패시브 탄 소모 2배 증가, 총기 공격 시 스킬 위력 비례 추가 피해 적용, 1번 스킬 탄 보급량 증가, 2번 스킬 명중한 적 수 비례 탄 보급 기능 추가
총기 강화제 보급: 1번 스킬로 아군이 사용하는 탄종에 따라 버프 제공
전선 강화: 3번 스킬 범위 증가, 총기 공격력 외 방어력 증가 버프 추가, 4번 스킬 3번 스킬과 연계 효과로 변경, 최대 체력 및 정확도 증가 버프 제공.
화력 집중: 패시브 스킬 총기 버프에서 스킬 버프로 전환, 2번 스킬 폭발 피해 범위 증가, 치명타 피해 시 4번 스킬 유지 시간 증가, 3번 스킬 총기 공격 시 스킬 위력 비례 추가 피해, 4번 스킬 유지 시간에 비례한 드론 피해량 증가
‘제이버’ 밸런스 조정
제이버는 터렛 자체 성능은 준수하지만 능동적인 플레이 여지가 부족한 계승자였다. 터렛 동기화로 제이버의 총기 능력이 상승하도록 개선했으며, 터렛 설치 후 총기를 동시 활용하는 구조로 변경됐다.
터렛 자체의 성능도 강화됐다. 설치와 자폭을 반복하기보다 터렛 자체의 범위 공격을 활용하도록 수정됐다. 터렛 공학 기술 스킬 모듈은 터렛을 추가로 한 개 더 배치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터렛 설치로 화력을 강화할 수 있다.
자폭 코드 발동 스킬 모듈은 3번 스킬 다목적 총의 성능을 개선했다. 터렛의 위력을 더 크게 강화할 수 있다. 4번 스킬 자폭 코드 발동을 전력 질주 중 사용 가능하도록 수정했으며, 사용 후 딜레이를 단축하고 범위와 위력을 확장해 주력 스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월간 밸런스를 받는 엔조와 제이버를 대상으로 한 트리거 모듈이 추가된다. 먼저 엔조가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타격 트리거 모듈은 엔조가 보급하는 동안 딜로스를 만회할 수 있는 공격형 모듈이다.
엔조가 2번 혹은 4번 스킬로 적을 명중시키면 전술 목표 효과가 부여된다. 이 상태에서 1번 스킬을 사용하면 전술 목표 대상이 폭발하며 주변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킬체인은 제이버에게 적합한 트리거 모듈이다. 제이버의 터렛이 적을 타격하면 대상에게 타격 목표 효과를 부여하고, 타격 목표를 총기나 근접 무기로 공격할 때 스킬 위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힌다.
투페이스는 연쇄 타입의 스킬을 사용하는 계승자가 활용할 수 있는 트리거 모듈이다. 연쇄 타입 스킬 사용 시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스킬 위력이 증가하고, 뒷면이 나오면 스킬 범위가 증가해 빌드업에 도움을 준다.
신규 궁극 모듈이 2개 추가된다. 감염 증폭기는 트리거 모듈 감염된 무기와 함께 활용할 때 추가 딜 증가를 노릴 수 있는 모듈이다. 프레이나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진 촉매는 트리거 모듈 지면 분출과 함께 사용할 때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와 정신력 회복을 얻을 수 있다. 기존 궁극 모듈 6종도 밸런스가 수정된다.
모두 트리거 모듈과 짝을 이루어 사용할 수 있는 궁극 모듈이다. 6개의 궁극 모듈의 밸런스가 수정되어 활용도를 높이도록 개선됐다.
총기 고유 효과 개선
총기 4종의 고유 효과가 개선된다. 그렉의 뒤바뀐 운명, 검의 잔광, 나제스트라의 헌신, 천둥우리가 대상이다.
그렉의 뒤바뀐 운명은 확률적으로 발동되던 포격을 적에게 10발 명중 시마다 한 번씩 발동되도록 변경했다. 다중 타격까지 판정해 다중 타격 세팅으로 더 빠른 포격 사이클을 만들 수 있다. 포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포격의 범위와 횟수가 증가한다.
검의 잔광에는 락온 기능이 추가됐다. 조준 시 자동으로 약점 부위에 락온되도록 개선됐으며, 크로스 헤어가 약점으로 이동한다. 락온 상태에서 약점 공격 시 총기 공격력과 약점 배율이 강화된 사격을 한다.
나제스트라의 헌신은 적의 약점을 명중시켜 방어력을 깎고 자신의 총기 공격력을 강화하는 형태로 개선됐다. 빌드업을 통해 점점 강해지는 특성과 함께 아군을 사격하면 충격탄을 보급하는 부수 효과도 추가됐다.
천둥우리는 적을 공격하면 주변에 전기 파장이 발생해 피해를 주면서 과충전을 건다. 과충전 상태의 적을 전기 파장으로 공격하면 천둥이 내리친다. 초심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검 3종의 DPS가 상향된다. 팩션 데미지를 낮추고 기본 데미지를 올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지휘관이나 폭군 처치뿐만 아니라 사냥에도 활용할 수 있는 무기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정됐다.
지휘관 처치 시 데미지 배율은 낮아지지만 기본 값이 올라가 최종 데미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방어 메커니즘도 수정됐다. 이전에는 방어 중 공격을 할 수 없어 딜로스가 발생했으며, 방어의 활용도가 낮았다.
방어를 활성화하면 게이지가 있는 동안 방어 무기가 빛나며 상태가 토글되는 기능으로 변경됐다. 방어 중 피격당하면 게이지가 차감되는 대신 데미지를 크게 낮추는 구조로 변경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러 편의성 개선도 함께 진행된다. 설정에서 즉시 시전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모든 설치형 스킬을 즉시 사용하는 스킬로 변경할 수 있다.
잡동사니 필터에 중복 옵션 제외 기능이 추가된다. 이미 보유한 옵션의 하위 등급을 한 번에 잡동사니로 지정하는 기능이다. 거래 중 흥정을 위한 채팅 기능도 추가된다.
6월 5일 웹 거래소의 필터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필수로 검색하고 싶은 스텝과 등급을 선택하는 기능이 추가되며, 스킬 치명타 확률 궁극 이상 같은 방식으로 세팅 가능하다. 수치를 색상 등급으로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웹 거래소에서 비접속 중인 플레이어에게 거래를 신청하면 컴패니언 앱으로 푸시를 보내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라운지에 보관함을 추가하고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기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액시온 필드 거신으로 파이로 마니악이 추가된다. 월드맵에서 콘텐츠 선택 버튼이 깔끔하게 수정되며, 레이더 하단 현재 시각 표시 기능과 핑 찍고 거리가 멀어지면 핀이 삭제되는 등 여러 편의성 개선이 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