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위치한 크래프톤 ‘펍지 성수’가 지드래곤을 만나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다.
크래프톤은 11일 펍지 성수에서 배틀그라운드 IP와 지드래곤이 협업한 ‘위버멘쉬’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운영되며 생존과 도전, 성취라는 배틀그라운드 고유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전환, 배틀그라운드 세상 속에서 구현된 위버멘쉬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펍지 성수는 곳곳이 지드래곤과 그의 심볼 하얀색 데이지로 가득했다. 실외 행사장 중앙에는 지드래곤의 ‘파워’ 뮤직비디오 세트장이 마련됐으며, 인스타그램 연동 포토 키오스크와 곳곳에 마련된 포토 존이 눈길을 끌었다. 펍지 X 지드래곤 한정 네컷 프레임은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실외에는 번지 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런 투 서바이브’, 게임 속 박격포 사격 기분을 낼 수 있는 ‘모르타르 존’ 등 여러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실내에는 지드래곤의 사진 및 영상을 전시 중이었다. 지드래곤 영상 속에 등장한 유니크한 구름 의자는 인기 촬영 스폿 중 하나였다.



2층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미라마 맵을 모티브로 한 키링을 제작하고, 럭키 드로우 이벤트 및 지드래곤 사인 CD와 컬래버 마우스 패드 등이 경품인 래플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체험 이벤트를 포함한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해야만 래플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만의 세계관과 지드래곤 컬래버 경험을 현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관람객이 배틀그라운드 IP의 즐거움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