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한 ‘베리밤 런웨이’ 행사에서 패션 모델들이 배리밤 케이크를 들고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홀리데이 케이크 ‘베리밤(BERRY BOMB)’을 주제로 한 ‘베리밤 런웨이’ 행사를 서울 주요 거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는 스트릿 패션쇼 콘셉트로 기획돼, 딸기로 뒤덮인 베리밤의 강렬한 비주얼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22일 광화문 광장, 청계천, 명동, 동대문, 성수역 일대에서 펼쳐졌다. 딸기를 연상시키는 붉은 외투를 입은 모델들이 베리밤 케이크를 들고 런웨이를 걷자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색적인 장면을 즐기며 홀리데이 분위기를 만끽했다. 지난달 출시된 베리밤은 생딸기를 가득 둘러 화려한 외관을 갖춘 ‘딸기폭탄’ 콘셉트의 케이크로, 바닐라빈 커스터드 생크림과 화이트 시트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베리밤을 시그니처 케이크 브랜드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겉은 딸기, 속은 케이크’ 콘셉트를 유쾌하게 표현한 광고 캠페인도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