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제작한 우즈베키스탄 고속차량. [사진=현대로템 제공]// 우즈벡 고속차량은 총 42량(7량×6편성)으로 구성되며, 광궤 대차와 사막 기후에 대응하는 방진 설계 등 현지 맞춤형 기술이 적용됐다. 1,286km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으로, 현지 교통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 출고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KTX-산천·KTX-이음·KTX-청룡 등 30년간 축적된 국산 고속차량 제작 경험과 EMU-370 개발 등 기술력 기반이 자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