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 포용금융 확대…“은행 이자율 추가 감면”


하나은행이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진희 기자]

하나은행이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진희 기자]


[최진희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은행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료율 인하한 것에 더해 은행 이자율을 추가 감면함으로써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수원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에서 발표된 포용금융 확대 방안 중 하나다. 햇살론 특례보증과 일반보증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일로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2% 수준을 월 환산해 매월 현금으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햇살론 고객이 대출원금 1000만 원에 대출금리 12.5%인 경우, 이자납부 후 다음 달 세 번째 영업일에 1만6667원(1000만 원X2%÷12개월)이 1년 동안 매월 환급돼 1년간 총 20만 원 상당액을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취재진에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의 해당 금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최대 6.5% 보증료율과 은행 이자율 6%를 합산해 결정된다”며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으로 은행 이자율을 추가 감면함으로써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12조 원, 서민·취약계층 대상 4조 원 등 총 16조 원의 포용금융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민·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에서 보다 낮은 비용으로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용금융 신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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