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드13, ‘드래곤소드’ 퍼블리싱 계약 해지 통보 “잔금 미지급이 원인”

하운드13 드래곤소드 (사진= 하운드13)
하운드13 드래곤소드 (사진= 하운드13)

하운드13이 자사 게임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셔인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하운드13은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2026년 2월 13일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해지 사유로 계약금(Minimum Guarantee) 잔금 미지급을 들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웹젠은 하운드13의 자금 사정 악화를 우려해 개발 지속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잔금을 지급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운드13은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주요 원인이 웹젠의 잔금 미지급에 있으며, 홍보와 마케팅 미흡으로 기대에 못 미친 매출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하운드13은 “대형 경쟁작과 동시 출시로 주목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게임을 찾아 플레이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용자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접속해 준 관심과 애정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퍼블리싱 계약 해지 이후에도 ‘드래곤소드’ 서비스는 유지된다. 양사 계약에 따라 향후 3개월간 기존 서비스를 지속하며 이관 또는 정리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하운드13은 이 기간 내 직접 서비스 전환 또는 신규 퍼블리셔와의 서비스 지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는 계약 해지 여파로 당분간 원활한 업데이트가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 안내 사항은 별도 공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운드13은 ‘드래곤소드’의 신규 퍼블리셔 및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투자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하운드13 공지 전문 (사진= 드래곤소드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하운드13 공지 전문 (사진= 드래곤소드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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