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AI 활용 장편영화 ‘중간계’ 감독 알고보니…

중간계 포스터. 사진=포엔터테인먼트
중간계 포스터. 사진=포엔터테인먼트

한국 최초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만든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중간계'(포엔터테인먼트)가 10월 개봉된다. 

이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크게 화제몰이를 하면 흥행을 한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와 ‘카지노’, 마동석표 히어로물 영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각본-감독 작품이기 때문이다. 

영화 ‘중간계’는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간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예고편 포스터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포엔터테인먼트
예고편 포스터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포엔터테인먼트

출연하는 배우인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임형준, 양세종과 저승사자들간의 목숨을 건 추격전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예고편에서는 AI를 활용해 12지신을 저승사자로 형상화시킨 모습과 그들이 보여주는 움직임은 배우들의 연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짧은 컷들이 소개되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은 마치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동시에 영화의 타이틀인 ‘중간계’를 탁월하게 보여주는 듯하다. 

영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중간계>는 러닝타임 60분으로 KT가 투자했다. 10월, 전국 CGV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디즈니플러스의 최대 히트작 ‘카지노’를 찍을 시기의 강윤성 감독. 사진. 사진=강윤성 인스타그램
디즈니플러스의 최대 히트작 ‘카지노’를 찍을 시기의 강윤성 감독. 사진. 사진=강윤성 인스타그램

각본/감독: 강윤성ㅣAI연출: 권한슬ㅣ출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임형준, 양세종, 그리고 이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