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B(왼쪽), 현대차그룹]](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520_2123_5624.jpg?resize=600%2C338)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차세대 모델이 포착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 이번 풀체인지 버전에서는 최신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한층 진보된 모습이 확인됐다.
실내 스파이샷을 통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룹 내 최초 도입 사례로, 아반떼가 혁신의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토대로 개발돼 스마트폰에 가까운 직관성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AI 음성 비서 ‘글레오’가 내장돼 있어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음악 재생, 공조장치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자연어 명령으로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
![[사진=KCB]](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520_2124_5640.jpg?resize=600%2C400)
실내 구성 역시 미래지향적이다. 기존의 다수 물리 버튼은 최소화됐으며, 대형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상단의 보조 디스플레이가 배치돼 테슬라를 연상시키는 디지털 레이아웃을 갖췄다.
계기판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현행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는 사라지고, 주행에 꼭 필요한 기본 정보만 전면 유리에 투영하는 소형 디스플레이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또 아반떼로서는 처음으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라 프리미엄 감각을 강화했다.
스티어링 휠 뒤편에는 세 개의 칼럼이 적용된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칼럼식 기어레버의 유지를 의미하지만, 조작 방식은 기존과 달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KCB]](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520_2125_5655.jpg?resize=600%2C400)
외관 디자인은 한층 과감해졌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그니처인 ‘H’ 형상을 주간주행등에 반영해 미래적인 인상을 주며, 헤드램프는 범퍼 하단으로 분리 배치돼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에서는 C필러에 오페라 글래스 형태의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후면부 역시 테일램프에 ‘H’ 그래픽이 이어져 전후면 디자인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사진=KCB]](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520_2126_571.jpg?resize=600%2C400)
파워트레인은 현행 라인업이 유지될 전망이다. 1.6 가솔린과 2.0 LPI, 1.6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제공되며, 고성능 버전인 아반떼 N 역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형부터 퍼포먼스 지향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아반떼는 2026년 공식 출시가 예고돼 있다. 공개와 동시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출시 시점에는 동급 경쟁 모델들과의 비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풀체인지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의 진보를 담은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아반떼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다시 한번 독보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