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두산밥캣코리아가 전국 61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약 2억 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과 보호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형원 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산업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두산밥캣코리아는 협력사별 작업 환경을 면밀히 검토해 방진·방독 마스크, 필터, 안전장갑, 안전화, 소화기, 구급함, 방한용품 등 총 14종, 약 1만 개의 맞춤형 안전 설비를 선정해 전달했다. 회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밥캣코리아는 금융 지원, 연구개발·생산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원재료 가격 변동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는 ‘하도급 대금 연동제’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좌측부터) GS건설 김태진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1차관,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수를 통해 담수화 된 물을 시음하고 있다. [GS건설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520_219084_2815.png?resize=600%2C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