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근로자 안전 강화” 이랜드건설…보온 이너웨어 2천벌 지원 및 캠페인 전개


이랜드건설 현장에서 진행된 혹한기 대응 캠페인 현장. [이랜드건설 제공]

이랜드건설 현장에서 진행된 혹한기 대응 캠페인 현장. [이랜드건설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랜드건설이 본격적인 겨울철 혹한기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의 작업환경 보호를 위해 기능성 보온 이너웨어 2천벌을 전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전국 11개 현장에서 혹한기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번 캠페인은 단순한 보온용품 제공을 넘어 근로자와 협력사 관리자, 감리원 등으로부터 작업환경 개선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필요한 보호 조치를 반영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표이사와 CSO는 천안 성정동과 서울 묵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난방 준비 상황, 결빙 우려 지점, 보온 조치 적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보온 이너웨어를 전달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근로자들의 체감 안전성을 높였다.


이랜드건설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난방휴게소 운영 기준, 결빙 예상 구간 관리 절차, 작업 전 건강상태 확인 프로세스, 보온장비 착용 안내 등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의 합동 점검 체계를 확대해 계절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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