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성훈 사회공헌팀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 kt sports 마케팅단 마케팅시너지팀 신혜정 과장, KT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 플랫폼마케팅팀 임수연 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디ㅏ. [KT지니뮤직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640_219223_07.jpg?resize=600%2C396)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지니뮤직과 KT위즈는 20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 ‘지니뮤직 홈런존’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홈런존’은 KT위즈파크 외야 좌측에 설치된 구역으로, KT위즈 선수가 해당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50만원씩 적립되는 방식이다. 올해 선수들은 총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6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경기도 내 저소득 가정의 장애청소년 가운데 예체능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KT지니뮤직과 KT위즈는 스포츠 경기의 즐거움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니뮤직 홈런존’은 11년째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홈런의 감동을 나눔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전해왔다. 양사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홍세희 KT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위즈 선수들의 홈런과 멋진 경기가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지니뮤직 홈런존’을 11년째 운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KT위즈와 함께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