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윤, 미스트롯4 첫 방송서 올하트 행진으로 우승 후보 1순위 급부상
미스트롯4가 첫 방송부터 10.8% 시청률로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의 진정한 대박 주인공은 바로 홍성윤이다. 미스터트롯3 최재명이 직접 추천해서 출전한 홍성윤은 국악 기반의 탄탄한 실력으로 무대에 선 순간부터 레전드급 성량과 고음을 터뜨리며 올하트를 받아냈다. 장윤정 마스터는 “결점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시비 거는 것”이라며 퍼펙트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용빈 역시 “이번 시즌 진이 될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홍성윤 우승 예약설 급부상,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폭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홍성윤을 진 0순위로 꼽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첫 무대부터 이 정도면 우승 예약”이라며 감탄을 표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국악 전공자의 기본기가 이렇게 무섭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로트 전문 평론가는 “이번 시즌은 역대급 실력자들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며 “특히 홍성윤의 완성도는 첫 회부터 우승 후보감”이라고 평가했다. 홍성윤의 등장은 미스트롯4의 경쟁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형 뉴페이스들의 올하트 행진, 88인의 치열한 대결 예고
이날 방송에는 홍성윤 외에도 간호학과 대학생 길려원, 무용과 출신 유수비, 가야금 병창 윤예원 등 완성형 뉴페이스들이 올하트 행진을 이어갔다. 유소년부에서는 연변 출신 최연소 참가자 전하윤이 눈웃음과 프로급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쳤다.
성악가 박홍주, 생황 연주자 허새롬, 오빠야의 신현희 등 타장르 출신들도 트롯 무대에 도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블라인드 오디션 콘셉트의 현역부 X 무대에서는 봉천동 김수희가 등장해 단현을 열창했고, 이 무대를 보던 양지은 마스터가 눈물을 터뜨려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에서 펼쳐질 88인의 치열한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