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2/417225_221144_161.png?resize=600%2C413)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두산건설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동 48-16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4층, 3개 동 규모의 아파트 34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따라 공공 주도의 재개발 사업에 용적률 상향·높이 제한 완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홍은1구역은 제도적 지원을 기반으로 사업성을 확보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두산건설은 공공재개발 인센티브를 통해 법적 상한 용적률이 완화되면서 최고 34층 건축이 가능해졌고, 브랜드 패턴 외벽·경관 조명·유리 난간 등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해 단지 완성도를 높였다. 내부순환도로와 통일로가 교차하는 입지 특성상 뛰어난 가시성을 확보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사업 확대 흐름 속에서 두산건설은 전사 차원의 ‘공공사업 TFT’를 운영하며 사업 초기 검토부터 실행·관리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서울 공공재개발 1호 사업인 ‘신설1구역’ 시공사로 참여해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확보했고, ‘방학역’·‘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공공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홍은1구역을 공공재개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 위해 특화 설계와 시공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