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현역가왕3 첫 무대, 비너스 컨셉으로 강렬한 임팩트
트로트바비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역 5년 차 실력파 가수인 홍지윤은 비너스를 형상화한 거대한 조개 껍데기 장식으로 등장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등장 과정에서 뒤통수를 부딪히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긴장된 분위기가 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역 가수들이 직접 선정한 가왕 후보 2위에 홍지윤의 이름이 올랐다는 사실이다. 이는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홍지윤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홍지윤 열애설 루머 정면 반박, 뜬소문 선곡으로 속시원한 해명
홍지윤은 무대 전 자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열애설과 각종 뜬소문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러한 심정을 담아 희자매의 대표곡 뜬소문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홍지윤은 방송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연락 한 번 한 적 없다며 선배들까지 물어볼 정도였던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날 무대는 단순한 가창 실력 뽐내기가 아닌,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홍지윤 완벽한 무대 위해 행사비 올인, 심사위원들도 극찬
완벽한 무대를 위해 행사비를 전액 투자했다고 고백한 홍지윤은 화려한 블루 스팽글 드레스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무대를 펼쳤다. 시원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마녀 심사단의 떼창과 추임새를 이끌어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심사위원 정수라는 과감하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야말로 현역가왕다운 면모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일본어 공부에도 열심히 매진하며 한일전 국가대표 타이틀을 목표로 한다는 홍지윤의 당찬 포부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우승 후보라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