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1위 LG전자베스트샵” 빅데이터 416만 건 분석, 2위 롯데하이마트 3위 전자랜드


[사진·편집=이코노미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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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5년 12월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416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LG전자베스트샵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대비 데이터량이 25.68% 증가한 가운데 도출된 결과로, 소비자 참여·소통·커뮤니티·사회공헌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


LG전자베스트샵은 참여·소통·커뮤니티·사회공헌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상승하며 브랜드평판지수 143만여 점을 기록, 전월 대비 73.09% 급등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16만여 점으로 2위, 전자랜드는 80만여 점으로 3위, 삼성스토어는 76만여 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연구소는 12월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브랜드이슈(108.63%), 브랜드공헌(210.92%) 지표가 특히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구창환 소장은 “전자유통점 브랜드 활동이 전반적으로 활발해지며 브랜드평판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전자유통 시장은 브랜드 소통·사회공헌 활동 강화, 체험형 매장 확대, 고객 접점 디지털화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LG전자베스트샵·롯데하이마트 등 상위 브랜드는 프리미엄 가전 수요 증가, AI·스마트홈 연계 서비스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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