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지역 아동 교육 지원” 대명소노그룹,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에 후원금 전달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명소노그룹이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너브내행복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0일 홍천군 크리스탈컨벤션에서 진행됐으며, 김송하 비발디파크 운영지원 담당임원과 윤성일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은 2011년부터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5천만 원에 달하며, 약 1,000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그룹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

대명소노그룹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1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교육 환경 개선,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