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굿보이 후속으로 2025년 8월 2일(토)부터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 등이 출연하는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박미현이 극본을 김재홍이 연출을 맡았다.
SLL에서 기획하고 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에서 제작한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12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줄거리
몸에 상처가 나면 병원에 가지만 마음에 상처가 나면?
사람들은 상처가 극에 달하면 ‘소송’을 생각한다.
극에 다다른 상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법이 자신의 행복을, 그리고 행복할 권리를 지켜줄 거라 기대하는 것이다.
에스콰이어는 바로 그 순간에 선 사람들, 가장 극단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고 소송이라는 이름의 치유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을 대리하는 변호사들 역시, 타인의 상처를 들여다보며 결국 자신 안의 오래된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이 드라마는, 법정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변론과 함께, 조금씩 치유되고 성장해 가는 사람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특히, 이 드라마 속 소송들은 대부분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연인 간의 사랑, 부부 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 타인에 대한 연민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갈등의 끝에서 법정에 선다.
이러한 소송을 맡아 해결해 나가면서 드라마 속 우리의 열혈 변호사들은 법정에서 사랑을 고민하고 배우며, 또 각자의 현실에서 사랑을 싹틔우며 그렇게 성장하고 변화해 간다.
에스콰이어는 사랑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감정을, 법정이라는 가장 비인간적인 공간 위에 올려놓고 해체하고 재조립한다.
그 여정에서 법이 감정과 충돌할 때 어떤 모습이 되는지, 또 때로는 그 감정을 어떻게 감싸안을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이를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지 시청자와 함께 깊이 고민해 보고자 한다.
입사했더니…
상사 폼이…
미쳤다.
송무팀 팀장, 윤석훈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단 1초도 일찍 안 오고 1초도 늦게 안 가.
근데 업무는 완벽하게 다 끝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는 요즘 신입들 유행어입니까?
강효민, 늦었어!
아주 스냥 세수를 해라 세수를.
어우, 정말!
로스쿨보다 어려운…
상사와의 협업!
영미계에선 변호사 이름 뒤에 ESQ를 붙입니다.
변호사를 존중하는 의미의 존칭이죠.
그렇게들 불리고 싶으면…
기사님!
걸맞게들 합시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인물관계도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장인물 (출연진) : 윤석훈 역 이진욱, 강효민 역 정채연, 이진우 역 이학주, 허민정 역 전혜빈, 지국현 역 김강민, 최호연 역 이주연, 오상철 역 표재겸, 권나연 역 김여진, 고승철 역 김의성, 고태섭 역 박정표, 김율성 역 홍서준, 한설아 역 권아름, 이지은 역 이승연, 강일찬 역 조승연, 최은희 역 윤유선, 한성찬 역 강상준, 최희철 역 권승우, 홍도윤 역 박형수, 정지웅 역 이재우, 서연수 역 한정현 외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장인물
1) 주요인물
윤석훈 (이진욱) : 율림 송무팀 파트너 변호사(팀장)
석훈은 창의적인 변호사다. 법의 도그마에 갇혀 창의성이 떨어지는 고리타분한 법조인들을 상대로 늘 신선하고 그럴듯한 논리를 펼친다.
그로 인해 새로운 법리를 시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화제를 몰고 다니지만, 법원 밖의 석훈은 말이 없다.
사담, 잡담, 여담, 사족 일체 없다.
석훈은 단기간에 상대를 파악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능력으로 자기 사람은 깊은 내면까지 보듬어 치유해주는 반면 공격 대상이라 생각되면 그 사람의 가장 약한 내면을 잔인하게 물어뜯어 멘탈을 가차 없이 붕괴시킨다.
하지만 맡은 소송들을 효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그 안의 사랑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되어간다.
강효민 (정채연) : 율림 송무팀 신입변호사
효민은 언어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 속독을 하면서도 높은 이해력과 습득력을 자랑할 만큼 비상하다. 한 번 무언가에 집중하면 주변 세계와 단절될 정도로 몰입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 탓에 자주 지각하고, 덤벙대며 물건을 빠뜨리거나 흘리고 다니는 등 칠칠맞은 모습을 보이곤 한다.
율림 면접일에도 역시 지각을 하고 마는데, 철저한 시간관념을 가진 면접관 윤석훈 변호사는 처음에 그녀를 탈락시킬 생각까지 한다.
그러나 효민은 특유의 순발력과 진심으로 위기를 넘기고 결국 율림의 신입 변호사로 합격해 송무팀을 지원한다.
팀장인 윤석훈은 처음엔 효민을 탐탁지 않게 여기지만, 그녀는 송무팀에 배정된 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윤석훈의 멘토링 아래 점차 다듬어지고, 결국 유능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간다.
이진우 (이학주) : 율림 송무팀 어쏘 변호사
율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간 실무자 역할. 석훈을 직장 상사로, 인생 형으로,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한다.
석훈이 시시콜콜 확인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업무를 해낸다.
그렇게 점점 업무적으로 석훈이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간다.
신입 변호사들에게도 선배로서 잘 지도하며 모든 업무의 축이 된다.
3남 3녀 중 막내로 부모님 친지들까지 하면 백 명 가까이 되는 대가족이다.
사랑을 많이 받아 사랑을 줄 줄 아는 멋있는 남자. 전반적으로 어른들에게 잘한다.
무난하고 둥글둥글한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허민정 (전혜빈) : 율림 송무팀 어쏘 변호사
홀어머니 밑에서 외동딸로 자란 민정은 늘 외로움을 안고 살았다.
민정의 엄마는 오직 딸 하나 잘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고, 민정은 그 기대에 보답하듯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2학년 때, 최악의 남자와 엮이며 인생이 뒤틀렸다.
이혼 상담을 받기 위해 율림을 찾았고, 그곳에서 석훈을 만났다.
석훈은 민정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후원을 제안했고, 그의 지원 덕분에 민정은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었다.
이후 오랫동안 방치했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고, 그렇게 스스로를 회복한 민정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율림에 변호사로 입사해 눈부신 성장과 성과를 이어간다.
2) 율림 소속 변호사들
지국현 (김강민) : 율림 송무팀 신입변호사
효민의 대학교 동기이자 로스쿨 동기. 명문대 출신에 성적도 나쁘지 않고 활달하고 성격 좋고, 무난하다.
자신의 단점이 무색무취.. 평범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효민의 든든한 조력자.
최호연 (이주연) : 율림 송무팀 신입변호사
한 마디로 흙수저. 10대 미혼모 딸로 버려져 할머니 손에 컸지만 바르디 바른 성품으로 잘 자랐다.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하며 힘들게 힘들게 로스쿨을 졸업한다.
그리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율림에 취직한다.
오상철 (표재겸) : 율림 송무팀 신입변호사
한 마디로 금수저. 동림산업 회장의 막내아들로 부모와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랐다.
태생적으로 머리가 안 좋고 이해력이 부족해 부모와 형들의 걱정거리기도 하다.
그런 그가 로스쿨 졸업한 것도 신기한데, 세 번 만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율림의 큰 고객인 동림산업 회장 아들이라는 이유로 자리를 얻어낸 ‘낙하산’.
열심히 해보려 노력하지만 뒤처진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선한 성격의 소유자.
권나연 (김여진) : 석훈의 사수
석훈의 멘토로 석훈을 트레이닝시켰다.
탁월한 실력을 갖췄지만 정무 감각이 다소 부족해 사내 정치 싸움에 밀려 한때 중견기업 사내 변호사로 파견되었다.
그러나 다시 율림으로 복귀하며 화려하게 재입성한다.
고승철 (김의성) : 율림 네임드(창립) 파트너
율림을 설립한 세 명 중 한 명으로, 로펌의 영문 명칭 ‘Shin, Ko & Kim’에서 ‘Ko’를 맡고 있다.
율림을 국내 1위 로펌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고태섭 (박정표) : 율림 파트너 승철의 아들.
변호사로서 능력은 떨어지지만 율림 대표가 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권모술수를 일삼는 인물.
김율성 (홍서준) : 율림 네임드(창립) 파트너/ 송무 부문장
법무법인 ‘율림’의 창립 멤버. 한때 대통령과 나란히 사진을 찍을 만큼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지만, 지금은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사무실을 지킨다.
화려한 이력 뒤에는 따뜻한 인품이 자리하고 있으며, 후배 변호사들에게는 늘 다정하고 인내심 있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최희철 (권승우) : 율림의 에쿼티 파트너, 기업팀 1팀장
고태섭의 오른팔이자, 단순한 부하가 아니라 태섭과 결이 비슷한 인물.
태섭이 결정을 내리면 주저 없이 따르며, 그의 입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율림에서 자신의 자리를 보장받기 위해 태섭과의 유대를 철저히 유지하며, 태섭에게 자신이 대체 불가능한 존재임을 각인시키려 한다.
남자들끼리의 의리를 중시하며, 율림 내 남성 권력 집단의 중심 멤버로 자리 잡고 있다.
홍도윤 (박형수) : 홍도윤 박형수의 사진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 기업팀 2팀장
고태섭과 달리, 목동 출신으로 개천에서 용이 된 인물.
부모님의 희생적인 지원을 받으며 어렵게 변호사가 되었지만, 기득권층 출신이 아니라는 열등감을 내면 깊숙이 품고 있다.
검·판사가 되어 혼테크(혼인+재테크)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성적이 부족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사법고시 준비 시절부터 고태섭과 어울리며 그의 도움을 받아 율림에 입사했고, 이를 발판 삼아 결국 부유한 집안의 여성과 결혼하며 신분 상승의 꿈을 이뤘다.
정지웅 (이재우) : 공정거래팀 팀장
공정거래 분야에서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변호사. 하지만 율림 내부에서는 고태섭 라인에 밀려 정치 싸움에서 소외되고, 에쿼티 파트너 승진도 좌절된 채 묵묵히 일만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권나연의 복귀 소식을 듣고, 윤석훈과 함께 율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조용히 힘을 보탠다.
나연과 석훈의 든든한 숨은 조력자
서연수 (한정현) : 금융팀 팀장
율림 금융팀의 팀장급 변호사. 전형적인 워킹맘의 고충을 안고 살아간다.
‘충성된 일꾼’으로 율림에 뼈를 갈아 넣으며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늘 반쯤 걸친 삶. 두 세계 어디에서도 완전히 소속되지 못한 채 균열 위에 서 있는 아픔이 있다.
그는 바란다. 특별한 누군가만 살아남는 구조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 엄마도 배려가 아닌 제도화된 권리 속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
그렇게 일과 삶의 균형이 ‘예외’가 아닌 ‘기본값’이 되는 세상을.
3) 강효민 관련 인물들
강일찬 (조승연) : 부장판사
효민의 아버지
최은희 (윤유선) : 로스쿨 교수
효민의 어머니
한설아 (권아름) : 효민의 어릴 때 친구/룸메이트
정의감이 넘치는 의사. 효민을 늘 응원하고 지지하지만 ‘T’성향이라 직설 화법으로 효민/지은과 투닥거리기도 한다.
이지은 (이승연) : 효민의 어릴 때 친구/룸메이트
유명한 작사가.
극 ‘F’성향으로 효민을 엄마처럼 감싸주고 응원해주지만 때론 과잉 감정으로 효민/설아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한성찬 (강상준) : 리앤서 파트너 변호사, 기업송무 1팀장
대한민국 최고 로펌 리앤서의 젊은 파트너. 원래는 기업 송무를 전담하지만, 율림과 맞붙기 위해 개인 송무 사건에 발을 들인다.
누가 봐도 전형적인 엘리트. 완벽한 스펙과 논리로 움직이며, 감정보다는 이성과 판단을 앞세운다.
겉보기와 달리, 그의 내면은 의외로 단단하지 않다.
타인의 인정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고, 사랑조차 세상의 기준에서 평가 받아야 하는 사람.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포스터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예고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7회 줄거리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7회 줄거리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7회에서… 어떻게 윤석훈 한번 털어볼까요?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7회는 2025년 8월 23일(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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