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에 이런 가성비?”…리터당 21.4km 달리는 국민 세단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인 더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10월 들어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13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3~5월 생산된 더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재고 물량에 대해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하면 25만원이 추가로 감액되며 전시차를 선택할 경우 20만원이 더해져 할인 폭이 커진다.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차량을 반납하고 신차로 교체하면 50만원의 트레이드 인 보너스가 추가된다.


또한 베네피아 제휴 할인 10만원과 현대 모빌리티카드 운전결심 프로그램을 통한 20만원 캐시백까지 더하면 총 할인 규모는 400만원을 넘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스마트 트림 기준 기본 가격은 2658만원이지만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실제 구매가는 약 2252만원까지 내려간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이 더해지면 약 120만원이 추가 절감돼 체감가는 더욱 합리적으로 낮아진다.


2026년형 더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시스템의 균형 잡힌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 연비는 21.1km/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도심 주행에서는 21.4km/L, 고속 주행에서는 20.7km/L를 기록해 실제 체감 효율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20mm로 준중형 세단임에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의 거주성은 물론 트렁크 용량도 넉넉해 일상은 물론 가족 단위의 이동에도 무리가 없다.


외관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보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헤드램프 라인과 와이드한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측면은 쿠페형 루프라인으로 공기역학적 비율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나란히 배치돼 첨단 분위기를 형성한다. 


조작성이 뛰어난 인터페이스와 고급 소재 마감이 어우러져 한층 진화된 감각을 제공한다.


안전 및 주행 보조 사양도 폭넓게 구성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기능이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돼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를 줄이고 안정감을 더한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2025년 10월 아반떼 하이브리드 판매조건


· 재고 할인: 최대 150만원


· 전시차: 2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25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30만 포인트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10만원


·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카드: 20만 캐시백


· 200만 굿프랜드 고객: 15만원


· 개소세 인하: 약 1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