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업데이트:기후동행카드 신규 혜택 및 할인 정보 공개

서울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본 사업을 시작하며 다양한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새로운 카드 종류 및 할인 혜택

단기권 출시:

  •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0,000원), 5일권(15,000원), 7일권 등 5종의 단기권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 이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서울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 할인 확대:

  • 청년 할인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39세까지로 확대되었습니다.
  • 청년들은 7,000원 할인된 가격인 55,000원(따릉이 미포함) 또는 58,000원으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디자인 및 구매 방법

신규 실물카드 디자인:

  •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그려진 디자인과 무제한 로고를 강조한 디자인 등 2종의 새로운 실물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구매 및 충전 방법 확대:

  • 신용·체크카드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확대

사용 가능 지역 확대:

  • 김포골드라인 등 사용 지역과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문화시설 할인:

  •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등 문화·공연 시설 입장료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타 주요 변경사항

본인인증:

  • 공정한 사용을 위해 6개월마다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실물카드 이용자:

  • 사전에 티머니에서 청년 자격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용 데이터 분석:

  • 시범사업 기간 동안 1인당 월평균 약 3만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변경사항들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기후동행카드의 이용을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청년층과 관광객을 위한 혜택 확대는 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장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