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토포텐. [동국제약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940_219573_039.png?resize=600%2C459)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동국제약의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이 올해도 약국 판매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된 생약성분 의약품으로, 대규모·장기간 임상연구와 유럽 내 풍부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시장에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지방산과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 성분을 함유해 전통적으로 요로·비뇨기 질환 관리에 활용돼 왔다. 건강기능식품이 ‘전립선 건강 유지’ 수준의 기능성을 인정받는 것과 달리, 카리토포텐은 야뇨·잔뇨·빈뇨 등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개선 효능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지난 9월 공개된 새로운 패키지는 밝고 산뜻한 컬러를 적용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관리 후 느끼는 편안함·자신감·가벼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인 만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카리토포텐의 신뢰성과 시장 리더십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