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완성되는 아산신도시” 천안·아산 경계 허무는 ‘중부권 메가시티’ 본격화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990년대부터 추진돼 온 아산신도시 개발이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본궤도 진입과 함께 30년 만에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천안 불당지구에서 멈췄던 도시 축이 아산 탕정으로 확장되며 두 도시는 사실상 단일 생활권·경제권을 이루는 ‘중부권 메가시티’로 재편되고 있다. 약 357만㎡ 규모에 2만1,000가구가 들어서는 아산탕정2 지구는 3기 신도시급 규모로, 연구·상업·수변공간이 결합된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아산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평균 연령 42.3세, 인구 40만 명 돌파, 수출액 전국 1위 등 ‘젊은 성장 도시’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이끄는 산업단지 17곳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수도권 인재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까지 더해지며 ‘충청권의 판교’로 불리는 신성장 축이 형성되고 있다.


불당지구와 탕정을 잇는 연결도로(과선교) 착공이 확정되면서 두 지역의 생활권 통합도 가속화된다. 신불당 학원가 접근성과 탕정의 개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산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에서는 GS건설의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가 2026년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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