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B 초거대 모델로 2단계 진출” SK텔레콤 정예팀, 국가 AI 프로젝트 최고 성적으로 통과


SKT 정예팀의 A.X K1. 시연 부스에 관람객이 모여 있다. [사진=SKT 제공]

SKT 정예팀의 A.X K1. 시연 부스에 관람객이 모여 있다. [사진=SKT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K텔레콤 정예팀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를 통과하며 2단계 진출을 확정했다.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은 국내 최초로 5,000억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탑재한 519B급 초거대 모델로, 수학(AIME25)과 코딩(LiveCodeBench) 영역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과 대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A.X K1은 NIA 벤치마크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2점을 기록해 LG AI연구원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모델은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돼 상업적 활용과 수정·재배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SKT 정예팀은 2단계부터 이미지 기반 멀티모달 기능을 적용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음성·영상까지 확장해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예팀은 학습 데이터 규모 확대와 5개 언어 기반 학습을 통해 성능을 강화하고, 알툴즈·줌·페르소 등 SKT의 대규모 사용자 기반 서비스에 K-엑사원을 접목해 ‘AI 일상화’를 추진한다. 또한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SK브로드밴드 등 그룹사와 서울대·KAIST 등 학계가 참여하며 AI 생태계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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