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명에 1억 400만원 장학금” 청호 은산장학재단…미래 인재 육성 지속


은산장학재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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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청호그룹 산하 은산장학재단이 올해 장학생 52명에게 총 1억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9월 한 달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학업 성적과 추천서 평가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과 함께 진행돼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은산장학재단은 청호그룹 창립자 고(故) 정휘동 회장이 2010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지금까지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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