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반월. [사진=에스티팜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827_220665_1059.jpg?resize=600%2C449)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에스티팜이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과 5,600만 달러(약 825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료는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 예정인 글로벌 신약에 사용될 예정이며,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다. 계약 기간은 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금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의 최근 매출액(2024년 2,737억 원)의 약 30%에 해당하며, 수주 잔고도 전년 3분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글로벌 올리고 핵산 치료제 CDMO 시장은 후기 임상과 상업화 프로젝트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성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본격 가동하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임상부터 상업 생산까지 일관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공정 안정성과 불순물 최소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규제·공급망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부터 변경허가까지 고객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