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농심켈로그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총 120만 인분의 제품을 기부하며, 지난 9년간 누적 기부량이 820만 인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비전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을 기반으로 영양·정서·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심리치료와 영양 지원을 제공했고, 월드비전과 운영 중인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아침 결식 아동에게 영양식 제공을 이어갔다. 여름철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15만 인분 추가 기부, ‘꿈나무 체육대회’ 후원,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의 긴급 식품 지원도 확대했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돼 올해 누적 봉사시간은 300시간을 넘었다.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새학기·가정의 달·세계 식량의 날 등 주요 시기에 선물 세트 포장과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에 참여하며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진심에서 출발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해 총 120만 인분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겔로그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149_218654_3652.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