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한일가왕전서 일본 가수와 깜짝 듀엣무대로 최고 시청률 6.2% 폭발


박서진, 크레아 스튜디오


박서진-타케나카 유다이, 한일가왕전서 펼친 화제의 듀엣 무대


한일가왕전에서 박서진과 일본의 타케나카 유다이가 선보인 ‘I LOVE YOU’ 듀엣 무대가 예능계를 완전히 뒤흔들고 있다. 95년생 동갑내기로 만난 두 사람의 무대는 그야말로 핵폭풍급 임팩트를 남겼다. 박서진은 예선에서 유다이를 꺾고 1승을 거둔 상황에서 본선 2차전에서 다시 한번 맞붙게 됐다.


대결을 앞두고 두 사람이 보여준 우정 어린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서진은 경쟁자이면서도 친구가 된 유다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BN 2025 한일가왕전, 박서진 유다이

MBN 2025 한일가왕전, 박서진 유다이


박서진, 감미로운 음색으로 새로운 매력 발산


무대 위에서 박서진은 평소 트로트와는 완전히 다른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상대방인 유다이 역시 기존의 록 스타일을 벗어던지고 묵직한 감성 보이스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과시했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은 현장을 완전히 압도했다.


일본 판정단 시게루는 “누구에게 표를 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대결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서진의 다양한 장르 소화력은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진 효과로 최고 시청률 6.2% 달성, 연승 행진 계속될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박서진과 유다이의 이번 무대가 승패를 떠나 진정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음악 전문가들은 국경을 초월한 음악의 힘을 보여준 명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방송은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TV-OTT 화제성 순위에서도 단숨에 TOP10에 진입하는 등 박서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과연 박서진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유다이가 설욕에 성공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