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 더 편하게 스펙업한다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MMORP 그라나도 에스파다M’ 유저들의 스펙업 편의를 지원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2025년 9월 18일 정기점검 후부터 9월 25일 정기점검 전까지 필드 아이템 드롭률 2배 핫타임 이벤트를 모든 서버에서 진행한다.

7월 오픈한 토르쉐 서버의 경우 리볼도외~카토빅 필드는 신서버 혜택인 3배 핫타임이 유지되고, 추가로 에라크와 기간떼 필드에 2배 핫타임이 적용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리온 던전 6층의 몬스터 개체 수를 늘렸다. 리온 던전은 개척 재료와 캐릭터 진급서 조각, 제작 재료 등을 파밍할 수 있는 곳으로 매일 1시간의 기본 이용시간이 주어진다.

현재 리온 던전 최상층인 7층의 경우 강력한 몬스터들이 포진해 있어, 최상위권이 아닌 유저들은 사냥 효율을 높이기 위해 6층 이하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이번 몬스터 개체 수 증가 조치로 중하위권 유저들의 리온 던전 이용이 한층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신규 ‘제작 지원 패스’를 오픈했다. 유저들은 10월16일 정기점검 전까지 패스 미션을 수행하고 마성·리온 모래시계, 럭셔리 윙·펫 소환권, 신비한 인챈트 칩, 신성시국의 가호 등 다양한 보상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과 로열 등급을 개방하면 대량의 럭셔리 11회 소환권 선택상자를 비롯해 부르고뉴 궁 마스크, 광채의 브로치, 거울 제작 재료 묶음 상자 등 최상위 신화 장비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