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사무라이 렘넌트가 만났다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영월검풍첩’을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다.

23년 9월 출시한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은 타입문과 코에이 테크모가 공동 개발한 액션 RPG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만능의 원망기 ‘영월(盈月)’을 차지하기 위한 ‘영월 의식’에 참여한 7명의 마스터와 7기의 서번트가 서로의 소원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컬래버 이벤트는 괴이가 날뛰는 마을을 단독으로 조사하던 마스터가 ‘미야모토 이오리’와 ‘유이 쇼세츠’를 만나며 ‘영월 의식’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벤트는 원작의 성배전쟁에 해당하는 ‘영월 의식’을 무대로 이세계적 왜곡과 반복되는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야모토 이오리는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에서 7인의 마스터 중 한 명이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인물로, 이번 이벤트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한정 배포 서번트로 ‘★4(SR) 미야모토 이오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컬래버 이벤트를 기념해 ★5(SSR)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시고젠(어벤저), ★4(SR) 유이 쇼세츠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