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김용빈, 첫 해외여행 앞두고 충격 발언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첫 해외여행을 앞두고 보여준 솔직한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NA 새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티저 영상에서 김용빈은 “그냥 백치가 될 것 같아요”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어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던 김용빈이지만, 해외여행이라는 낯선 상황 앞에서는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신한 것이다. 함께 출연한 박지현 역시 “해외여행 안 가봤습니다”라고 털어놓았고, 손태진은 “비행기부터 해야 하나”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 잃고 주저앉은 김용빈, MC들도 불안감 표출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실제 여행지에서 김용빈이 길을 잃고 주저앉아버리는 장면까지 포착됐다는 점이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던 당당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허당 모습에 팬들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MC 송해나와 김원훈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전해진다. 김용빈의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이 프로그램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갭차이 매력에 열광하는 팬들, 10월 18일 첫 방송
네티즌들은 김용빈의 이런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용빈 오빠 이렇게 순수한 면이 있었다니”, “무대 위 카리스마와 완전 반대 매력”, “이런 갭차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행 전문가들은 “연예인들도 일반인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오히려 친근감을 주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과연 김용빈과 멤버들이 무사히 해외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길치라도 괜찮아’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