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으로 완벽 변신한 영탁, 카리스마 폭발
영탁이 한글날을 맞아 공개된 ‘개는 훌륭하다’ 티저에서 또 한번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어둠을 뚫고 나타난 영탁의 조선시대 왕 변신은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다.
족자를 펼쳐들고 “사람 말씀이 개와 달라 그 뜻이 서로 통하지 아니할새”라며 시작한 한글날 특별 멘트는 압권이었다. 영탁 특유의 꿀보이스로 전달된 이 메시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개훌륭’과 절묘하게 연결시켰다.
영블스들은 벌써부터 난리가 났다. 영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진지함을 뒤바꾼 영탁의 개인기,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특히 마지막에 터진 “월월월” 개 짖는 소리 개인기는 진지했던 분위기를 단숨에 뒤바꿔 놓았다. 영탁만의 독특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탁 연기력 실화냐”, “이정도면 사극 배우 해도 되겠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영탁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놀라움과 감탄이 이어졌다.
단순한 예능 출연을 넘어 영탁의 숨겨진 연기 재능까지 발견하게 된 것이다.
히트곡 제조기 영탁, 이번엔 ‘개훌륭’ 주제곡까지 직접 제작
더욱 놀라운 건 영탁이 직접 ‘개훌륭’ 주제곡까지 작사작곡했다는 사실이다. 히트곡 제조기답게 이번에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곡을 완성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이경규와 영탁의 호흡이 찰떡궁합”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탁의 다재다능함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지금, 영탁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과연 영탁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번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