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리아 리스타트, 리세마라 필수 SSR은?

25일 아시아 서버 서비스를 시작한 XD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합리적인 BM으로 즐길 수 있는 PvP 위주 턴제 수집형 게임으로, 훌륭한 전략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아시아 서버에서는 출석 이벤트로 확률 낮은 극형 애니머스를 배포해 시작하기 딱 좋다. PvP 위주 게임이 다 그렇듯, 일찍 시작해서 재화를 빠르게 수급하고 파밍을 시작한 유저를 따라잡기 쉽지 않다.

수집형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하면 소위 ‘리세마라’로 좋은 캐릭터를 가지고 가는 것이 소위 ‘국룰’로 굳어졌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과연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해야 하나 궁금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리, 플룸, 릴리암, 릴리 중 하나만 가지고 시작해도 무방하다. 한정 캐릭터가 없고 전부 상시 소환에 편입되며, 리세마라 과정이 오래 걸리고 반복하다 접속 제한이 걸릴 수도 있어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다. 

정 그 캐릭터가 가지고 싶다면 확정 천장 70회를 치는 쪽이 시간에도 정신 건강에도 좋다. 게임톡이 리세마라 방법, 추천 SSR 캐릭터와 그 이유, 없을 경우 대체 가능한 캐릭터를 정리해봤다.

리세마라는 상시 소환에서 진행한다. 메인 스테이지 사라진 열차 상편까지 진행하면 소환 메뉴가 개방되는데, 이 때 12개 정도의 쿠폰을 모두 입력하고 뽑기를 진행하면 된다.

극형 애니머스 중 플룸과 예리를 노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릴리나 릴리암이 나오더라도 괜찮다. 2일차에 릴리와 릴리암을 선택 가능한 극형 선택권을 주기 때문에 리세마라 추천 캐릭터 중 하나를 챙긴 후 선택권으로 나머지 하나를 챙길 수 있다.

둘 모두를 가져가면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플룸과 예리를 고민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기준에 따라 다른데, 어차피 이 게임은 모듈과 쉘을 캐서 세팅 맞추고 PvP하는 게임이다. 빠른 성장 후 파밍 및 재화 수급을 노린다면 예리가 초반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것이다.

플룸은 초반이 많이 고되겠지만 든든한 디버프 서포터로 활약 가능하다. 이 경우 단일 딜러로는 디팅을, 광역 딜러로는 시아다나 로사를 사용한다. 반대로 플룸이 없다면 클로스로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