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원안과가 ‘2025 헬스중앙 베스트 추천 병원’에 선정됐다. 이는 중앙일보가 전국 각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의 전문성, 진료 성과, 환자 만족도, 의료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권위있는 의료기관 평가다.
영등포원안과는 망막 질환에 특화된 진료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에서 20년간 망막전문의로 근무하며 망막센터장 및 진료부장을 역임한 이동원 대표원장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망막병증, 망막박리 등 고난도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병원은 대학병원으로의 전원 없이도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등포원안과는 망막 수술 1만 건 이상, 백내장 수술 1만 건 이상, 망막 레이저 및 시술 2만 건 이상 등 다양한 안과 진료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며 환자 중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원ㆍ유수진 대표원장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베스트 추천 병원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원안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안과 전문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