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마이턴’에서 펼친 충격적인 연기 변신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 박지현이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 마이턴’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만 보여줬던 박지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연기력이 공개되면서 ‘연기 샛별’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됐다.
박지현은 ‘마이턴’에서 막내즈로 활약하며 노래와 안무는 물론, 숨겨뒀던 연기 실력까지 발휘해 매회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수지, 남윤수와 함께 펼쳐지는 삼각관계 구도에서 박지현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돋보이며 로맨스 장면을 완벽하게 이끌어갔다.

심쿵 유발하는 박지현의 순애보 로맨스 연기
박지현은 ‘마이턴’에서 새 멤버 래퍼 MC한라(이수지)의 정체를 눈치챈 후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완벽한 로맨스 남주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MC한라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윤수를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박지현이 선보인 직진 고백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다. “그럼 나는..? 나는 너한테 뭐냐고..?”라는 대사를 통해 MC한라의 마음을 떠보는 장면에서 박지현의 순애보다운 매력이 절정에 달했다. 이 장면은 방송 후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며 박지현의 연기력을 입증하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팬들 열광, 박지현 시즌2 출연 요청 쇄도
‘마이턴’ 종영 후에도 박지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계속되고 있다. “시즌2 시급합니다”, “연기까지 잘한다. 사람 설레게”, “새롭다. 왜 설레는 건데” 등 박지현의 연기력을 극찬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연기 전문가들 역시 “박지현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며 그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트로트 가수로만 알려졌던 박지현이 보여준 이런 다재다능한 모습은 앞으로 그의 활동 영역이 얼마나 더 확장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현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전을 통해 팬들을 만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