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부모님이 공개한 충격적인 결혼 조건과 예비사위 요구사항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송가인


국민 트롯여신 송가인, 부모님과의 따뜻한 고향 방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에서 송가인이 오랜만에 고향 진도를 찾아 화제다.

서울에서 무려 6시간이나 달려 딸을 만나러 온 송가인을 위해 부모님은 전날부터 각종 요리를 준비했다.

송가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꽉 채워진 밥상을 본 ‘편스토랑’ 출연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국민효자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출격한 송가인은 진도의 요리 명인인 어머니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송가인 부모님


송가인 건강 걱정하는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


요리를 하는 내내 송가인 부모님의 걱정은 오직 딸 뿐이었다.

송가인 아버지는 “송가인이 요즘 살이 더 빠져서 걱정이다.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송가인 어머니 역시 “소리하는 사람은 배가 든든해야 하는데 짠하다”고 걱정을 표했다.

실제로 송가인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링거를 맞으며 버텨왔다고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송가인 결혼 얘기까지! 부모님의 깜짝 발언


가족사진 속 중학생 시절의 앳된 송가인 모습을 보던 부모님은 “이 꼬맹이가 어느새 커서…”라며 흐뭇해하다가도 갑작스럽게 결혼 얘기를 꺼내 놀라움을 안겼다.

송가인 어머니는 “이제는 결혼해서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아이 셋은 낳았으면”이라며 조심스레 손주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송가인 아버지는 “아들, 딸 둘만 낳았으면”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각자 생각하는 예비사위의 조건까지 공개해 모든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의 결혼 관련 부모님의 솔직한 바람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