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전설 에녹, 화제의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에녹이 드디어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에녹의 모습이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 커튼 앞에서 페도라를 쓰고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실루엣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핀조명이 에녹을 비추는 순간 폭발하는 카리스마에 팬들은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부터 트로트까지, 에녹의 놀라운 행보
에녹은 2007년 뮤지컬 데뷔 이후 마타하리, 레베카, 캣츠 등 국내 대형 뮤지컬 작품을 모두 섭렵한 진정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정상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역가왕2에 출연해 TOP3에 오르며 ‘뮤트롯 신사’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획득했다. 에녹은 현재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도 매주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녹의 콘서트 소식에 “드디어 기다렸던 순간이 왔다”며 뜨거운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완벽주의자 에녹이 준비하는 특별한 2시간
음악 전문가들은 에녹의 뛰어난 다양한 장르 소화력이 이번 콘서트에서 제대로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시간 동안 앨범 수록곡부터 팝송, 뮤지컬 넘버, 가요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에녹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선곡부터 무대 연출까지 직접 챙기며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 팬들은 벌써부터 어떤 곡들을 들려줄지 궁금해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14일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동시 오픈된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에녹의 진짜 실력을 확인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