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축구 감독 파격 변신으로 팬들 심쿵…”일하는 남자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JTBC 뭉쳐야 찬다4, 임영웅


국민가수 임영웅, 축구 감독으로 파격 변신


국민가수 임영웅이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KA리그 연합팀 감독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애 첫 감독 데뷔전을 치른 임영웅은 만만치 않은 상대인 안정환 감독과 맞붙으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경기 전 대기실에서 울려 퍼진 임영웅의 외침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뭐 지러 왔어요? 왔으면 이겨야지”라며 선수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임영웅의 모습은 가수로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리더십을 보여줬다. 이에 질세라 안정환 감독도 “이기기 힘들어 자존심 안 상해? 난 이길 자신 있어”라며 맞불을 놓아 경기 전부터 뜨거운 대결 구도를 연출했다.


JTBC 뭉쳐야 찬다4, 임영웅


완벽한 감독 룩으로 선보인 임영웅의 새로운 매력


무대에서 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던 임영웅은 이날 완전히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 정장 바지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블랙 넥타이로 완성한 완벽한 감독 룩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벤치에서 벌떡 일어나 “우와 가자”라고 외치며 점프하는 임영웅의 모습은 가수로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임영웅 감독님 진짜 멋있다”, “일하는 남자가 이렇게 섹시할 일이야”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떤 일을 해도 완벽한 임영웅, 이제 축구까지 접수했네”라는 찬사도 쏟아졌다.


전문가들이 인정한 임영웅의 뛰어난 지휘력


스포츠 전문가들은 임영웅의 지휘력이 생각보다 뛰어났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짧은 지시와 교체 전략이 매우 신중했다는 분석이다.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던 임영웅이 이번에는 팀을 향한 열정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결과와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임영웅의 모습에 팬들은 더욱 깊은 애정을 보내고 있다. 가수라는 본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임영웅의 행보가 앞으로도 어떤 놀라운 변신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