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 등 트로트 스타 총출동, 임실 치즈축제가 뜨겁다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치즈축제에 김용빈을 비롯한 화려한 트로트 스타들이 대거 출동한다.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임실N치즈축제에는 김용빈, 김희재, 전유진을 비롯해 손태진, 배아현, 김다현까지 쟁쟁한 라인업이 확정됐다.
특히 김용빈은 10일 치즈콘서트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가을밤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료만 수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치즈축제에 이런 스타들이 온다니 믿기지 않는다”, “김용빈 보러 임실 가야겠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억원 공연료 투입, 지방축제 사상 최대 규모
천만 송이 국화꽃과 LED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 위에서 펼쳐질 김용빈과 트로트 스타들의 무대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 평론가들은 “지방 축제에서 보기 드문 대형 라인업”이라며 “트로트 열풍이 지역 축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용빈을 필두로 한 이번 라인업은 그동안 임실 치즈축제가 보여준 것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다. 특히 김용빈의 메인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빈 팬들 몰려온다, 숙박예약 폭주 현상
축제 기간 중 치즈 제품 20% 할인 혜택과 함께 암소 한우, 치즈수수부꾸미 등 특별 먹거리도 준비됐다. 임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김용빈 팬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숙박시설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빈과 함께하는 치즈와 트로트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콘셉트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과연 김용빈이 선사할 가을밤 무대가 어떤 감동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