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M ‘바리 어비스’ 요점 정리

- 마스 어비스가 종료되고 바리 어비스가 시작됐다 "마스 어비스 재화 정리를 위해 스튜어트 앞은 유저로 바글바글하다"
– 마스 어비스가 종료되고 바리 어비스가 시작됐다 “마스 어비스 재화 정리를 위해 스튜어트 앞은 유저로 바글바글하다”

‘마스 어비스’는 튜토리얼이었다.

10월 2일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전투 콘텐츠 ‘바리 어비스’가 열렸다. 지난 마스 어비스가 MMORPG 초심자를 위해 쉽고 단조로운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면 이번 바리 어비스는 게임에 익숙한 이들도 고전할 만큼 까다로운 기믹으로 구성됐다.

게임톡은 새로 열린 바리 어비스의 개요와 공략 시 유의점을 정리했다.

 

■ 가장 먼저 해야할 것! 이비 만나기

- 이비를 만나고 리시타, 카이와 만나 대련을 하면 바리 어비스가 열린다 "이비가 함께하는 만큼 예전 만큼 어렵진 않다"
– 이비를 만나고 리시타, 카이와 만나 대련을 하면 바리 어비스가 열린다 “이비가 함께하는 만큼 예전 만큼 어렵진 않다”

바리 어비스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선행 조건이 있다.

1. 여신강림 1장: 여신 모리안 클리어

2. 필드보스 크라마 퇴치 후 밖으로 나와 세븐 크롤러 이비 만나기

3. 던바튼 관청으로 진입해 세븐 크롤러 이비 만나기

4. 레벨 85 달성

25일 업데이트 이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여기까지 미리 해둔 유저라면 바로 바리 어비스 입장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필드 보스 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 이 글을 봤다면 같이 어비스를 돌 사람들에게 이비 만나기부터 해두라고 알려두자.

선행 퀘스트가 완료됐다면 이비와 함께 리시타, 카이를 물리치는 간단한 전투 퀘스트를 거쳐 바리 1광구에 바리 어비스가 열린다.

 

■ 어시스트 금지, 패턴 숙지 필수, 파티에 탱커/힐러 편성 권장

- 기준 전투력이 세분화됐다 "어려움은 권장 전투력은 맞추는 게 좋다"
– 기준 전투력이 세분화됐다 “어려움은 권장 전투력은 맞추는 게 좋다”

25일 업데이트 이후로 어비스 플레이 기준 전투력이 ‘필요 전투력’ – ‘권장 전투력’ – ‘압도 전투력’으로 세분화됐다. 바리 어비스의 요구 전투력은 다음과 같다. 또 어려움에 도전하려면 입문 난이도에서 타임어택에 성공해야 한다.

입문

필요 전투력: 2만

권장 전투력: 3만 2400

압도 전투력: 3만 7300

어려움

필요 전투력: 3만

권장 전투력: 4만 1200

압도 전투력: 4만 7400

어려움 기준 무과금 유저가 시즌 0 시점에서 종결 장비를 갖추고 시즌 1으로 넘어왔다면 권장 전투력, 시즌 1 시점에서 게임을 새로 시작했다면 필요 전투력에 맞게끔 세팅된 듯하다.

입문이라면 어느 시점에 시작한 유저든 권장 전투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며 공략법만 숙지하면 파티 구성은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 이전 마스 어비스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입문은 입문인 셈이다.

어려움부터는 적들의 체력이 높아 장기전이 요구되는데다가 공격력도 강해 힐러가 있는 편이 좋다. 마스 어비스와 달리 모든 구간에서 물량이 늘어났기에 어그로를 끌어 줄 탱커가 있으면 공략이 많이 편해진다. 그래서 권장 전투력이 많을 현 시점에서는 파티 구성에 탱커, 힐러 편성을 권장한다.

적들의 체력이 높아졌으므로 콤보 보너스를 받을 수 없는 어시스트 사용도 삼가는 게 좋다. 패턴은 손으로 피하면서 공격은 어시스트로 하는 경우도 보이는데 바리 어비스 첫 주간에서 만큼은 공격도 어시스트 없이 수동으로 진행하도록 하자.

아래 공략은 어려움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정수를 모아라! 지하 대공동


패턴만 숙지하면 간단하다. 공략을 따르지 않아도 클리어는 되나 클리어 시간이 오래 걸리도록 구성됐다. 타임어택을 노린다면 패턴을 숙지하고 공략하도록 하자.

 

첫 번째 방 – 봉인술사와 놀 워로드

- 시작하자마자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다 "봉인술사를 처치해 놀 워로드를 돕자"
– 시작하자마자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다 “봉인술사를 처치해 놀 워로드를 돕자”

심연의 에더르 봉인술사 4마리가 봉인된 놀 워로드를 묶어두고 있다. 일단 봉인술사 4마리를 먼저 처치하면 놀 워로드가 이후 웨이브에서 유저와 함께 싸워준다.

웨이브 처리가 끝나면 구해줬던 놀 워로드와 싸운다. 패턴은 단조로우나 생각보다 대미지가 강하니 주의하자.

 

두 번째 방 – 저무는 태양의 스카라베

- 부식충 무리 패턴 "얀이 대놓고 힌트를 주니 놓칠 수가 없다"
– 부식충 무리 패턴 “얀이 대놓고 힌트를 주니 놓칠 수가 없다”

저무는 태양의 스카라베는 전투 내내 근위병 최대 2마리까지 소환하며 일정 주기로 자신의 몸에 보호막을 두른 채로 강력한 공격을 준비하는 ‘부식충 무리’ 패턴이 특징이다.

근위병은 재빠르고 공격력도 강하지만 스카라베가 일정 주기로 용해액을 토하는 용해액 위로 유인하면 속도가 느려져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단, 용해액 위에서는 유저도 지속 대미지를 입으므로 용해액이 스카라베 쪽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부식충 무리’는 사용하기 전까지 시간이 있으므로 공격을 집중해 취소시킬 수 있다. 대놓고 얀의 힌트가 출력되는 만큼 부식충 무리 패턴을 직접 볼 일은 별로 없을 거다.

브레이크에 취약하므로 브레이크에 특화된 전사, 빙결술사가 있다면 보다 수월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세 번째 방 – 절망의 거신 마라크

- 전격의 인장을 받은 상태 "전격의 정수를 밟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 전격의 인장을 받은 상태 “전격의 정수를 밟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마라크는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브레이크에 당하지 않는다. 공격 범위가 넓고 일정 주기로 지뢰 성격의 전격의 정수와 화염의 정수를 뿌려 유저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유저들에게 무작위로 전격의 인장, 화염의 인장을 부여한다. 전격의 인장은 받는 화염 피해가 증가하는 대신 전격의 정수에 피해를 받지 않고, 화염의 인장은 받는 전격 피해가 증가하는 대신 화염의 정수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

각각의 정수는 반대 인장을 가진 유저에게 큰 대미지를 입히므로 자신의 인장에 맞는 정수를 계속 지워나가야 한다. 정수를 지우면 최대 5스택까지 대미지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그 이상 획득해도 버프를 얻지는 못하므로 모든 정수를 처리하기보다는 파티원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는 것만 우선적으로 처리한 뒤 딜링에 나서는 편이 좋다.

- 마력구가 부서지면 부서진 쪽 팔로 전체 공격을 시도한다 "생각보다 여유가 없는 편이니 빠르게 딜을 집중하자"
– 마력구가 부서지면 부서진 쪽 팔로 전체 공격을 시도한다 “생각보다 여유가 없는 편이니 빠르게 딜을 집중하자”

마라크는 번개의 마력구, 화염의 마력구를 먼저 부숴야 직접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각각의 마력구를 부술 때마다 마력구를 부순 쪽 팔로 강력한 범위 공격을 준비하는데 발동 전에 팔을 파괴하면 패턴을 저지할 수 있다.

어려움 기준 마력구의 체력이 각 238줄, 본체 체력이 1056줄로 상당히 튼튼해 공략이 오래 걸린다. 그래도 정수 획득을 통한 대미지 버프만 잘 챙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및 타임어택을 완수할 수 있다.

 

■ 마지막 발악은 전력을 다해 피하자! 혼돈의 신전


혼돈의 신전부터는 패턴 숙지가 안 되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된다. 보스 베스키아의 마지막 발악 패턴은 모르면 그대로 전멸을 맞을 수도 있다. 입문 플레이로 공략을 체득한 뒤에 어려움에 도전하도록 하자.

 

첫 번째 방 – 코볼트 병사, 강령술사 & 놀 병사

- 타게팅됐다면 강령술사 옆에 착 달라 붙어 있자 "도끼 대미지는 간지러운 수준"
– 타게팅됐다면 강령술사 옆에 착 달라 붙어 있자 “도끼 대미지는 간지러운 수준”

코볼트 병사로 구성된 첫 번째 웨이브와 강령술사와 놀 병사로 구성된 두 번째 웨이브가 나온다.

첫 번째 웨이브는 특별히 유의할 것이 없다. 두 번째 웨이브는 강령술사가 지배당한 놀 도끼병의 도끼 공격을 맞도록 타게팅된 유저가 위치를 잘 잡는 것만 신경 쓰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도끼 공격의 범위가 넓지만 대미지는 적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강령술사에 공격을 집중하면 된다.

 

두 번째 방 – 에더르 심판자

- 같은 색으로 연결된 제단만 부수면 된다 "진입 전에 어떤 색을 부술지 정해두면 편하다"
– 같은 색으로 연결된 제단만 부수면 된다 “진입 전에 어떤 색을 부술지 정해두면 편하다”

잡몹 없이 혼자 등장하는 만큼 강하다. 범위가 표시되는 공격은 전부 피하는 게 좋다.

구석에 4개의 기둥을 세우는 불꽃 흡수는 같은 색의 선이 연결된 단 2개만 부수면 된다. 그 후에는 네 방향으로 균열 폭발을 사용하는데 대미지가 상당하므로 꼭 피하도록 하자.

체력이 200줄에 가까워졌을 때 격노 상태에 진입한다. 유저를 추격하는 결정 회오리를 소환하는데 잠깐 머무르는 것만으로 행동불능이 될 수 있으니 타게팅이 된 유저는 다른 파티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회오리를 잘 유도해야 한다. 회오리의 이동 속도가 느리므로 어느 정도 멀어졌다면 함께 딜링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

 

세 번째 방 – 황혼의 주교 베스키아

- 수정 촉매 파괴가 최우선 공략 과제
– 수정 촉매 파괴가 최우선 공략 과제

강한 범위 공격과 더불어 수정 촉매에서 잡몹을 끊임없이 소환하며 자신을 강화한다. 베스키아의 공격을 피하면서 대미지 딜링을 하는 한편, 수정 촉매를 부숴 잡몹 소환과 강화를 막아야 한다. 수정 촉매를 방치하면 공략 후반부 들어오는 범위 공격 한 방에 체력이 반 이상 날아가니 꼭 먼저 부수는데 집중하자.

일정 주기로 몇몇 파티원을 환각에 빠뜨리기도 한다. 화이트 서큐버스의 악몽처럼 별도의 공간으로 끌려들어가는데 맵에 흩어진 3개의 자각의 빛을 수집하면 나올 수 있다. 자각의 빛은 오브젝트 위에 손 이미지를 눌러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에 주의하자.

자각의 빛을 모아오기 전에는 수정 촉매에 딜이 들어가지 않는다. ‘자각의 힘이 없는 상태로는 그림자를 뚫을 수 없다!’라는 사념파가 나올 때는 환각에 들어간 유저가 나올 때까지 베스키아나 소환된 잡몹 처리에 집중하자.

- 베스키아의 마지막 패턴 '소멸의 기원' "수정 촉매를 다 부수지 못했다면 잡몹이 나와 회피를 방해한다. 수정 촉매를 꼭 부수자"
– 베스키아의 마지막 패턴 ‘소멸의 기원’ “수정 촉매를 다 부수지 못했다면 잡몹이 나와 회피를 방해한다. 수정 촉매를 꼭 부수자”

베스키아의 체력이 150줄 아래로 떨어지면 체력을 1,300줄까지 회복하며 ‘소멸의 기원’ 패턴에 진입한다. 피하기 까다로운 강력한 범위 공격을 난사해 접근이 까다롭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점점 체력을 소모한다.

즉 해당 패턴은 맞서 싸우는 게 아니라 전력으로 피하는 게 정답이란 뜻이다.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패턴을 피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면 베스키아가 쓰러지며 클리어된다.

참고로 대미지 딜링이 불가능하진 않다. 브레이크도 걸린다. 대미지에 자신이 있는 파티라면 브레이크를 걸고 대미지를 집중해 더 빠르게 클리어할 수도 있다.

 

■ 보스보다 중간 보스가 더 까다로운 부활의 신단


바리 어비스의 마지막 던전인 만큼 상당히 어렵다. 패턴 숙지와 함께 정확한 움직임을 요구하므로 집중해서 플레이하도록 하자.

 

첫 번째 방 – 불꽃의 수정 문지기, 서리의 수정 문지기

- 위협적인 협공 패턴 '공명'
– 위협적인 협공 패턴 ‘공명’

두 마리의 수정 가고일이 등장한다. 처음엔 서리의 수정 문지기가 결정화돼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아 불꽃의 수정 문지기만 상대하게 되지만 잠시 뒤 서리의 수정 문지기가 깨어나 협공을 펼친다.

단일 공격은 크게 신경 쓸 게 없으나 협공기인 ‘공명’ 패턴이 위협적이다. 하나는 중앙보다 살짝 떨어진 위치에 자리 잡아 발사하는 ‘공명 – 브레스’다. 각자 타게팅한 유저 쪽으로 브레스를 뿜는데 행동불능에 가까운 큰 대미지를 입으니 반드시 피해야 한다. 타게팅된 유저는 안전지대가 만들어지게끔 움직일 필요가 있다.

다른 하나는 중앙에 가까이 위치를 잡고 맵 전체를 공격하는 ‘공명 – 균열’이다. 맵을 반절씩 순차적으로 공격하는데 브레스에 비하면 약하나 연속으로 공격 당하면 위험할 수 있다. 바닥 패턴이 퍼져나가는 순서를 잘 보면 회피 방향을 정할 수 있으나 공격 속도가 빨라 대응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한 마리가 죽으면 남은 한 마리가 ‘분노의 포효’ 후 강화되나 패턴은 혼자 싸울 때와 다르지 않다. 차분하게 상대하자.

 

두 번째 방 – 금단의 봉인술사

- 테서렉트를 먼저 처리하자 "얀도 테서렉트 처리가 먼저라 안내해준다"
– 테서렉트를 먼저 처리하자 “얀도 테서렉트 처리가 먼저라 안내해준다”

사각형 타일이 가득한 방에서 싸우게 된다. 타일을 기준으로 공격하는 패턴과 파티원을 중심으로 공격하는 패턴을 사용하며 둘다 모두 강력하기에 다 피하는 걸 목표로 싸워야 한다.

먼저 해야할 건 테서렉트의 처치다. 큐브 형태의 소환수로 금단의 봉인술사와 함께 범위 공격을 펼치기에 회피가 더 까다로워진다. 테서렉트를 처치하면 브레이크 불가 상태에 진입하며 ‘파기’라는 파티원 중심 범위 공격을 사용하는데 서로 겹치지 않게끔 뭉치거나 흩어지도록 하자.

- 한 번 맞으면 끝까지 맞는 재구성 "입문에서도 대미지가 상당하다. 어려움에선 행동불능 확정이다"
– 한 번 맞으면 끝까지 맞는 재구성 “입문에서도 대미지가 상당하다. 어려움에선 행동불능 확정이다”

테서렉트 처치 후에는 금단의 봉인술사에게 대미지를 집중하자. 전부 강력하나 ‘재구성’ 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재구성’은 화면 전체의 타일을 활성화시켜 공격하는 전체 공격기로 한 번 맞으면 다른 패턴을 전부 맞을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재구성을 준비하는 게 보이면 금단의 봉인술사 옆에 있다가 바닥 표시가 없는 쪽으로 재빠르게 움직이도록 하자. 다행히 순서는 고정이다. 시점이 북쪽일 때를 기준으로 왼쪽 상단 90도 – 오른쪽 상단 90도 – 오른쪽 하단 90도 – 왼쪽 하단 90도 순서 – 가운데 4칸 – 그 다음 12칸 – 가장자리  20칸 순서다.

궁극기가 있다면 재구성 타이밍에 사용해 프리딜 타임을 버는 것도 좋다. 금단의 봉인술사 자체는 허약하기 때문에 테서렉트 재소환 전에 마무리 짓는 걸 목표로 싸우자.

 

세 번째 방 – 묵시의 화신 네베론

- 레이저를 잘 피하면서 제단을 부숴야 하는 연옥 패턴 "여유가 있으니 하나씩 부수자. 레이저의 틱당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해 닿으면 행동불능이다"
– 레이저를 잘 피하면서 제단을 부숴야 하는 연옥 패턴 “여유가 있으니 하나씩 부수자. 레이저의 틱당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해 닿으면 행동불능이다”

앞선 두 방보다 더 위협적인 범위 공격을 사용하나 일부 패턴만 주의하면 다른 두 보스보다 쉽다.

초반 주의해야 하는 패턴은 ‘연옥’이다. 화면 중앙에 넓은 장판을 깔아두고 닿으면 죽사급 대미지를 입히는 세 갈래 레이저를 돌린다.  돌아가는 레이저를 피하면서 제단을 부수면 패턴이 종료되고 극딜을 넣을 타이밍이 나온다.

- 방 전체를 공격하는 종말 패턴 "베스키아의 발악보단 피하기 쉽다. 집중하자"
– 방 전체를 공격하는 종말 패턴 “베스키아의 발악보단 피하기 쉽다. 집중하자”

후반에는 450줄 정도 됐을 때 사용하는 전체 공격기 ‘종말’을 조심하자. 여러 갈래의 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하는데 대미지가 상당하다. 이때는 네베론을 브레이크해서 패턴을 취소시킬 수도 없으므로 얌전히 회피에 집중하도록 하자.

그 이후엔 네베론이 직접 사용하거나 필드에 설치한 범위기를 피하며 대미지를 주면 끝난다.

 

■ 주간 보상까지 기한은 넉넉하다. 여유롭게 공략해보자.

- 정산은 연휴가 끝난 뒤 월요일이다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공략해 나가도록 하자"
– 정산은 연휴가 끝난 뒤 월요일이다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공략해 나가도록 하자”

바리 어비스의 첫 정산은 10월 13일 오전 6시에 이뤄진다. 당장은 바리 어비스 클리어가 버거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캐릭터를 육성하고 공략을 숙지하고 경험을 쌓다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여기서의 경험은 앞으로 나올 매우 어려움, 지옥 1~10(혹은 20까지)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조바심 내기보다는 여유 있게 준비해서 공략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