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스튜디오가 신작 액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의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두 명의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듀얼 판타지 서사와, 모든 캐릭터가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다차원 액션 전투, 파쿠르 액션을 통한 입체적인 이동 등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액션 RPG다.
특히 캐릭터 및 무기 가챠를 전면 폐지한 파격적인 설계와 성장 시스템 ‘악마의 쐐기’를 도입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독창적인 설계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초반부터 끌어올렸으며,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이미 게임스컴 2025와 도쿄게임쇼 2025 전시를 통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글로벌 게이머들 사이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이어 지난 9월 27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오프라인 FGT(Focus Group Test)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신뢰와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