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팬들에게 직접 엔딩 포즈 요청하며 파격 소통
트로트계의 대세 스타 이찬원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방식으로 연예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0월 20일 정규 2집 ‘찬란’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랜덤 미션 영상에서 이찬원은 예상치 못한 당돌한 요청을 던졌다.
미션 카드를 뽑은 이찬원은 “팬들이 원하는 음악방송 엔딩 포즈를 댓글로 남겨달라”고 직접 부탁했다. 아티스트가 무대 연출까지 팬들에게 맡기는 파격적인 행보에 팬덤은 즉각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의 이런 팬 서비스 정신은 다른 연예인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독특한 매력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반지키스부터 옆태 포즈까지”
이찬원의 요청에 팬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로 화답했다. “반지키스 포즈 해달라”, “멋진 옆태 포즈로 해달라”, “찬스 사랑해요 해달라” 등 상상력 넘치는 다양한 요청들이 댓글창을 가득 메웠다.
특히 40~60대 팬층에서는 “우리 찬원이가 이렇게까지 해주다니”라며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SNS에서는 “역시 팬들 마음을 아는 이찬원”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찬원 팬들이 부러워진다”며 부러움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찬원만의 진정성 있는 팬 사랑이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다.
음악 전문가들도 주목한 이찬원만의 소통법
음악 전문가들은 이찬원의 이번 행보에 대해 “아티스트가 직접 팬들의 의견을 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이찬원만의 독창적인 소통 방식”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팬 서비스를 넘어선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소속사는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랜덤 미션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이찬원이 팬들의 어떤 기상천외한 요청을 들어줄지, 그리고 어떤 엔딩 포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트로트 대세 이찬원의 끝없는 팬 사랑 행보가 연예계에 또 다른 화제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