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완벽주의자에서 길치 허당으로 180도 반전 매력 폭발


손태진, ENA 길치라도 괜찮아


완벽주의자 손태진, 길치 인증하며 반전 매력 폭발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ENA ‘길치라도 괜찮아’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완벽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허당미를 공개해 화제다. 티저 영상에서 자신 있게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선언했던 손태진이지만, 방송에서는 곧바로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상황에 빠지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무대 위에서는 한 치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던 완벽주의자 손태진의 이런 모습에 네티즌들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180도 다른 모습”이라며 “이런 허당 손태진 처음 본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데뷔 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손태진에게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그동안 감춰왔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손태진, ENA 길치라도 괜찮아


손태진만의 여행 철학, “즉흥성이 최고”


손태진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무대에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그이지만, 여행에서만큼은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고백했다. 숙소와 맛집만 대략 정하고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 손태진만의 여행 철학이라는 것.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 경험한 맞춤형 여행에 대해서는 “완전한 신세계”라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직접 찾아갔다면 절대 알 수 없었을 특별한 장소들과 현지 음식, 액티비티까지 경험하게 되었다는 손태진은 섭외 연락을 받자마자 주저 없이 수락했다며 오랜만의 여행에 대한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대만 여행에서 5개 국어 실력까지, 손태진의 무한 매력


첫 여행지인 대만에서 손태진은 또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5개 국어로 현지 소통까지 하며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한 것. 여행 파트너 박지현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더 편안하고 웃음 많은 여행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하며 케미를 자랑했다.


여행 전문가들도 “연예인 맞춤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프로그램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손태진의 즉흥성과 유쾌함이 가득한 인간적인 모습은 10월 18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로트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손태진의 새로운 매력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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