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도쿄돔 시티홀서 3천 관객 완전 정복
트로트계 대세 박서진이 일본 도쿄 무대를 완전히 점령했다. 지난 주말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 3천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박서진은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서진의 대표곡 ‘박복치’가 울려 퍼지자 일본 팬들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열창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박서진의 음악적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진 순간이었다. 현지 음악 전문가들도 박서진의 무대력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일본 매체 “한국 트로트의 새로운 아이콘” 극찬
박서진의 도쿄 공연은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박서진을 ‘한국 트로트의 새로운 아이콘’이라고 극찬하며 그의 무대를 대서특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15분간 계속된 앵콜 요청이었다.
박서진의 열정적인 무대에 감동받은 일본 팬들은 공연 후 SNS에 직접 촬영한 영상들을 대거 업로드했다. 한 일본 팬은 “박서진의 무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언어가 달라도 음악으로 마음이 통했다”는 감동적인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내년 일본 전국 투어 검토, 트로트 한류 새 역사 쓴다
박서진의 일본 진출 성공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역시 우리 박서진”, “일본까지 평정했네” 같은 댓글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서진에 대한 국민들의 자랑스러운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더욱 기대되는 소식은 박서진 측이 이번 도쿄 공연의 대성공을 발판으로 내년 일본 전국 투어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이다. 박서진이 트로트 한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박서진의 앞으로 행보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