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대만 공항서 2시간 헤매다 “진짜 길치” 인증…팬들 “너무 귀여워”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박지현, 대만 공항서 2시간 헤매며 ‘진짜 길치’ 인증


트로트 스타 박지현이 대만에서 펼친 길치 여정이 화제다. 박지현은 대만 공항에 홀로 도착해 서류 봉투를 받고 자신만만하게 길을 찾기 시작했다. 휴대폰을 꺼내 들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던 박지현이었지만, 예상과 달리 길을 찾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지하철을 타는 데 성공한 박지현. 무려 2시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도착한 곳은 중정기념당이었다. 박지현의 솔직하고 당황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여정은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크리에이터 또떠남과 함께한 대만 미식 투어


중정기념당에서 크리에이터 또떠남을 만난 박지현은 본격적인 대만 미식 여행에 나섰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딤섬 맛집이었다. 박지현은 샤오롱바오, 마라당면, 셰황바오, 술취한새우 등 다양한 대만 전통 음식을 맛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박지현은 샤오롱바오를 먹을 때 뜨거운 국물이 터져 나오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자연스러운 반응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박지현의 진솔한 먹방은 대만 음식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먼딩에서 펼친 박지현만의 포토 타임


미식 투어를 마친 박지현은 대만의 홍대이자 명동으로 불리는 시먼딩으로 이동했다. 박지현은 무지개 횡단보도와 서문홍루 같은 유명 포토 스폟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박지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전문가들은 “박지현의 솔직한 길치 모습이 오히려 친근감을 준다”고 분석했다. 네티즌들도 “박지현 길 찾는 모습 귀엽다”, “2시간이나 헤맸다니 진짜 길치 맞네”라며 재미있어 하고 있다. 대만에서도 여전한 박지현의 길치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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