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예능 촬영 중 깜짝 놀랄 행동으로 PD 당황
트로트계의 새로운 예능 스타로 떠오른 가수 박지현이 신작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엉뚱한 매력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일담이 공개됐다. 박지현이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새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케이블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담당 PD가 공개한 박지현의 촬영 에피소드는 참석한 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박지현만의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방송 태도가 제작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고 전해졌다.
“이렇게 대놓고 속옷 노출하는 분은 처음” PD 폭로
제작 PD는 “촬영 분량을 편집하면서 박지현 씨의 털털함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무리 리얼리티 방송이라지만 그렇게 대놓고 편하게 속옷을 노출하실 줄은 몰랐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PD는 계속해서 “이렇게 속옷을 대놓고 보여주시는 분은 처음 봤다”며 박지현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방송 태도를 극찬했다. 이런 예상치 못한 폭로에 제작발표회 현장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박지현 “그게 방송에 나가나요?” 화들짝 당황
PD의 깜짝 폭로를 들은 박지현은 크게 당황하며 “피디님 그게 방송에 혹시 나가나요?”라고 반문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여준 자연스러운 모습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화들짝 놀란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에 PD는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며 말을 아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떤 방송을 하더라도 늘 진심으로 임하는 박지현의 모습과 함께 그녀만의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